하나20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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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초코렛상자리폼,십자수실통으로 : )

초코렛상자리폼,십자수실통으로 : )


초코렛 상자를 나름 리폼하여 십자수실통으로 만들어 줬어요.ㅎㅎ

오늘의 시작이 되었던, 문제의 바로 이것!


 

이게 자기들끼리 같이 굴러다니면서 풀리고,엉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.

게다가 미련스럽게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 자투리 실 때문에 저 지경이 되어서...

이것도 케이스 만든 후에 다 정리하고 남은, 매우 양호한 상태의 모습이에요.ㅋㅋ

나머지들은 어찌어찌 구출해 줬는데 저 3개는 방법이 없네요.

결국 잘라야 할 것인가...... 

하여튼 이래서 안 되겠다 칸칸이 나누어진 케이스가 필요하다 싶었어요.

그러다 생각난 게 전에 받아서 굴러다니는 초코렛 상자...ㅎㅎ

처음엔 그냥 대충 예쁜 종이 붙여서 막 써야지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...

딱풀로 대충대충 붙이다보니 볼록볼록 잘 안 붙고 일어나더라구요.-_-

이런 건 또 싫어서...

예전에 앨범 만들 때 사 둔 나름의 북아트 재료들을 꺼내다가

붓으로 풀 발라가며 만들기 시작했답니다.

그런데 하다보니 이게 슬슬 일이더군요.

점점 귀찮아져서....

내가 이 미친 짓을 왜 하고 있을까....그냥 사고 말지 싶더라구요.-ㅁ-

아래를 먼저... 페이퍼 느낌의 광고책자에서 맘에 드는 부분 몇 군데 잘라다가, 

처음엔 꽤 의욕적으로 했는데

정작 중요한 위뚜껑할 땐 공책 두 장 뜯어서, 풀칠도 대충...그냥 다 대충대충...ㅋㅋ

어쨌든 이렇게 완성된 십자수실통!


전에 프리마켓 할 때 만들었던 태그 몇 장 남아있던 게 보이길래 그것도 붙여주고
이 태그 만들 때도 부랴부랴 만드느라 없는 재료에 공책, 수첩 오려가며 풀칠해서 만든 것.
스티치 느낌 넣고 싶어서 소심하게 색연필로 그려 본 스티치.
파리스탬프 찍어주고.
창의력 부족으로 스탬프 케이스에 스탬핑 되어 있는 모양대로 보고 찍었어요.ㅋㅋ
 
 

 
자세히 찍고보니 어설픈 풀칠도 보이고...ㅎㅎ


 

 가운데 있는 것만 살리고 나머지 두개는 버렸어요.
칸 크기가 딱 맞진 않아서 두 칸은 실들을 옆으로...
 

만들 땐 이게 뭐하는 짓이야.담엔 그냥 사야지.궁시렁궁시렁....그러면서 했는데
만들고보니 또 남다른 애정이 생기네요.
(그래도 다음 번엔 그냥 사게 되지 싶은데요;;;)
 
이것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한 번 쳐다보고 책 보고 그래요.하하하.
 
 
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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