초코렛상자리폼,십자수실통으로 : )
초코렛 상자를 나름 리폼하여 십자수실통으로 만들어 줬어요.ㅎㅎ
오늘의 시작이 되었던, 문제의 바로 이것!
이게 자기들끼리 같이 굴러다니면서 풀리고,엉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.
게다가 미련스럽게 버리지 못하고 모아둔 자투리 실 때문에 저 지경이 되어서...
이것도 케이스 만든 후에 다 정리하고 남은, 매우 양호한 상태의 모습이에요.ㅋㅋ
나머지들은 어찌어찌 구출해 줬는데 저 3개는 방법이 없네요.
결국 잘라야 할 것인가......
하여튼 이래서 안 되겠다 칸칸이 나누어진 케이스가 필요하다 싶었어요.
그러다 생각난 게 전에 받아서 굴러다니는 초코렛 상자...ㅎㅎ
처음엔 그냥 대충 예쁜 종이 붙여서 막 써야지 하고 간단하게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...
딱풀로 대충대충 붙이다보니 볼록볼록 잘 안 붙고 일어나더라구요.-_-
이런 건 또 싫어서...
예전에 앨범 만들 때 사 둔 나름의 북아트 재료들을 꺼내다가
붓으로 풀 발라가며 만들기 시작했답니다.
그런데 하다보니 이게 슬슬 일이더군요.
점점 귀찮아져서....
내가 이 미친 짓을 왜 하고 있을까....그냥 사고 말지 싶더라구요.-ㅁ-
아래를 먼저... 페이퍼 느낌의 광고책자에서 맘에 드는 부분 몇 군데 잘라다가,
처음엔 꽤 의욕적으로 했는데
정작 중요한 위뚜껑할 땐 공책 두 장 뜯어서, 풀칠도 대충...그냥 다 대충대충...ㅋㅋ
어쨌든 이렇게 완성된 십자수실통!
자세히 찍고보니 어설픈 풀칠도 보이고.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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